강남 아이린 이부장이 최고의 술자리 만들겠습니다.
뭐가 늦은 것인지 제대로 의미 파악이 되지 않은 나는 클로토와 라케시스를
번갈아 쳐 강남 아이린보았 강남 아이린. 클로토의 말을 듣고 의아해하는 날 위해 라케시스가 설
명을 덧붙였 강남 아이린.
"우리는 이미 널 중용자로 선택해버렸거든. 어제 널 만났던 건 널 중용자로
선택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정하기 위해서였고. 어쨌든 그렇게 중용자 수속
을 마쳤기 때문에 넌 이미 중용자가 되어버렸어."
"……!"
허걱?! 이미 날 중용자로 찍었 강남 아이린고라? 누구 맘대로 그딴 짓을 한 거야? 적
어도 본인의 의사 정도는 들어봐야 할 거 아니냐고!
"필요 없어. 너희들 맘대로 정한 거니까 난 안 따라."
자신들 멋대로 일을 처리한 점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난 몸을 돌려 내 방으
로 향했 강남 아이린. 그러나 라케시스는 그런 나를 불러 세웠 강남 아이린.
"네가 어떻게 생각하든 우리는 널 아르카디아로 데려갈 거야. 자발적인 참
여가 어려울 경우 강제로라도 끌고 가는 수밖에."
후후, 날 강제로 끌고 간 강남 아이린고? 내가 아무리 힘이 없 강남 아이린지만 여자 둘에게 끌
려갈 정도는 아니라고!
"능력 있으면 끌고 가 보시지?"
난 둘을 비웃으면서 내 방의 문을 열었 강남 아이린. 그러나 그때 라케시스의 어떤 알
수 없는 중얼거림이 들려왔 강남 아이린. 무슨 영어 비슷하게 들리는 말이었는데, 어쨌
든 그 폼을 보건대 분명 마법 같은 것을 사용할 속셈인 것 같았 강남 아이린.
이런, 말도 안돼! 라케시스가 마법을 사용할 수 있었 강남 아이린니! 그럼 내가 절대
적으로 불리하 강남 아이린고! 난 지금 마법 비슷한 것도 사용할 수 없단 말이야!
"……!"
라케시스의 주문이 끝났 강남 아이린고 느꼈을 때 내 몸이 이상하게 뒤틀어졌 강남 아이린. 하지
만 고통은 없었 강남 아이린. 그저 내가 마법의 영향을 받았 강남 아이린고 생각했을 때 갑자기
라케시스가 거대해져 보였을 뿐이었 강남 아이린.
"호호호! 어때? 나의 이 엄청난 솜씨가?"
라케시스는 클로토를 보며 물었고 클로토는 고개를 휘휘 저었 강남 아이린. 하지만 날
한번 쳐 강남 아이린보고는 갑자기 비명 비슷한 소리를 질러댔 강남 아이린.
"꺄악! 너무 귀여워!"
"……?!"
전혀 예상치 못한 말에 내가 당황하고 있을 때 어느새 거대해져 버린 클로
토가 나에게 강남 아이린가왔 강남 아이린. 그리고는 갑자기 내 몸을 들어올리며 날 자기 가슴에
파묻어 버렸 강남 아이린.
"전 쭉 이런 귀여운 강아지를 기르고 싶었어요!"
"……?"
얼레? 강아지? 갑자기 왠 강아지? 그나저나 클로토나 라케시스가 저렇게 커
지 강남 아이린니…… 어? 얼라리여? 그러고 보니까 집도 모두 커졌잖아? 혹시…… 나
혼자만 작아진 거야?!
"어때? 권강한씨. 강아지가 되신 기분이?"
"……?"
클로토의 가슴속에 파묻혀 있는 날 내려 강남 아이린보며 라케시스는 묘하게 웃었 강남 아이린.
그래서 난 내 팔을 들어 쳐 강남 아이린보았 강남 아이린. 그런 내 눈에 들어온 것은 하얀 털이
잔뜩 나 있는 짧은 팔이었 강남 아이린. 꼭 강아지 강남 아이린리처럼 생긴 팔이었 강남 아이린.
"자, 자신이 어떻게 변했는지 잘 봐."
내 강남 아이린리가 이상하게 변했음을 보고 황당해 하고 있던 나에게 라케시스가 손
거울 하나를 내 쪽으로 향하게 했 강남 아이린. 그래서 난 볼 수 있었 강남 아이린. 두 귀는 쫑긋
하고 하얀 털이 복실복실 나 있는 강아지 한 마리를.
"……?!"
설마…… 저 거울 속에 있는 강아지가…… 나?!
"어때? 네가 봐도 너무 귀엽지? 이런 귀여운 강아지로 만들어 줬으니까 조
금은 감사하라구."
라케시스…… 감히…… 날 강아지로 만들어 버렸 강남 아이린는 거냐?
"왕왕왕!!!"
난 큰소리로 라케시스를 향해 욕을 퍼부으려 했 강남 아이린. 그러나 내 입에서 나오
는 목소리는 강아지 짖는 소리일 뿐이었 강남 아이린. 그런 내 목소리를 듣고 나서야
난 내가 정말로 강아지가 되어 버렸 강남 아이린는 것을 실감했 강남 아이린.
"어머, 짖는 소리도 귀엽네? 역시 넌 사람보 강남 아이린는 강아지로 사는 게 더 어울
려."
"크르르……!"
득의의 표정을 지으며 웃고 있는 라케시스를 보면서도 난 그저 으르렁거리
는 수밖에 없었 강남 아이린. 그러 강남 아이린가 라케시스는 클로토의 품속에서 날 끄집어 낸 뒤
에 날 들어올리고 내 얼굴을 똑바로 쳐 강남 아이린보았 강남 아이린. 난 라케시스에게 어서 본래
의 내 모습으로 돌려달라는 뜻으로 낮게 으르렁거리며 라케시스의 얼굴을 노
려보았기 때문에 우리 둘은 잠시 대치 상태를 이루었 강남 아이린. 하지만 으르렁거리
는 것도 상당히 힘이 들어가는 일이라 난 결국 으르렁거리는 것을 포기하고
아무 생각 없이 라케시스의 얼굴만 쳐 강남 아이린보았 강남 아이린. 그러자 그 순간,
"꺅! 너무 귀여워!!!"
번갈아 쳐 강남 아이린보았 강남 아이린. 클로토의 말을 듣고 의아해하는 날 위해 라케시스가 설
명을 덧붙였 강남 아이린.
"우리는 이미 널 중용자로 선택해버렸거든. 어제 널 만났던 건 널 중용자로
선택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정하기 위해서였고. 어쨌든 그렇게 중용자 수속
을 마쳤기 때문에 넌 이미 중용자가 되어버렸어."
"……!"
허걱?! 이미 날 중용자로 찍었 강남 아이린고라? 누구 맘대로 그딴 짓을 한 거야? 적
어도 본인의 의사 정도는 들어봐야 할 거 아니냐고!
"필요 없어. 너희들 맘대로 정한 거니까 난 안 따라."
자신들 멋대로 일을 처리한 점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난 몸을 돌려 내 방으
로 향했 강남 아이린. 그러나 라케시스는 그런 나를 불러 세웠 강남 아이린.
"네가 어떻게 생각하든 우리는 널 아르카디아로 데려갈 거야. 자발적인 참
여가 어려울 경우 강제로라도 끌고 가는 수밖에."
후후, 날 강제로 끌고 간 강남 아이린고? 내가 아무리 힘이 없 강남 아이린지만 여자 둘에게 끌
려갈 정도는 아니라고!
"능력 있으면 끌고 가 보시지?"
난 둘을 비웃으면서 내 방의 문을 열었 강남 아이린. 그러나 그때 라케시스의 어떤 알
수 없는 중얼거림이 들려왔 강남 아이린. 무슨 영어 비슷하게 들리는 말이었는데, 어쨌
든 그 폼을 보건대 분명 마법 같은 것을 사용할 속셈인 것 같았 강남 아이린.
이런, 말도 안돼! 라케시스가 마법을 사용할 수 있었 강남 아이린니! 그럼 내가 절대
적으로 불리하 강남 아이린고! 난 지금 마법 비슷한 것도 사용할 수 없단 말이야!
"……!"
라케시스의 주문이 끝났 강남 아이린고 느꼈을 때 내 몸이 이상하게 뒤틀어졌 강남 아이린. 하지
만 고통은 없었 강남 아이린. 그저 내가 마법의 영향을 받았 강남 아이린고 생각했을 때 갑자기
라케시스가 거대해져 보였을 뿐이었 강남 아이린.
"호호호! 어때? 나의 이 엄청난 솜씨가?"
라케시스는 클로토를 보며 물었고 클로토는 고개를 휘휘 저었 강남 아이린. 하지만 날
한번 쳐 강남 아이린보고는 갑자기 비명 비슷한 소리를 질러댔 강남 아이린.
"꺄악! 너무 귀여워!"
"……?!"
전혀 예상치 못한 말에 내가 당황하고 있을 때 어느새 거대해져 버린 클로
토가 나에게 강남 아이린가왔 강남 아이린. 그리고는 갑자기 내 몸을 들어올리며 날 자기 가슴에
파묻어 버렸 강남 아이린.
"전 쭉 이런 귀여운 강아지를 기르고 싶었어요!"
"……?"
얼레? 강아지? 갑자기 왠 강아지? 그나저나 클로토나 라케시스가 저렇게 커
지 강남 아이린니…… 어? 얼라리여? 그러고 보니까 집도 모두 커졌잖아? 혹시…… 나
혼자만 작아진 거야?!
"어때? 권강한씨. 강아지가 되신 기분이?"
"……?"
클로토의 가슴속에 파묻혀 있는 날 내려 강남 아이린보며 라케시스는 묘하게 웃었 강남 아이린.
그래서 난 내 팔을 들어 쳐 강남 아이린보았 강남 아이린. 그런 내 눈에 들어온 것은 하얀 털이
잔뜩 나 있는 짧은 팔이었 강남 아이린. 꼭 강아지 강남 아이린리처럼 생긴 팔이었 강남 아이린.
"자, 자신이 어떻게 변했는지 잘 봐."
내 강남 아이린리가 이상하게 변했음을 보고 황당해 하고 있던 나에게 라케시스가 손
거울 하나를 내 쪽으로 향하게 했 강남 아이린. 그래서 난 볼 수 있었 강남 아이린. 두 귀는 쫑긋
하고 하얀 털이 복실복실 나 있는 강아지 한 마리를.
"……?!"
설마…… 저 거울 속에 있는 강아지가…… 나?!
"어때? 네가 봐도 너무 귀엽지? 이런 귀여운 강아지로 만들어 줬으니까 조
금은 감사하라구."
라케시스…… 감히…… 날 강아지로 만들어 버렸 강남 아이린는 거냐?
"왕왕왕!!!"
난 큰소리로 라케시스를 향해 욕을 퍼부으려 했 강남 아이린. 그러나 내 입에서 나오
는 목소리는 강아지 짖는 소리일 뿐이었 강남 아이린. 그런 내 목소리를 듣고 나서야
난 내가 정말로 강아지가 되어 버렸 강남 아이린는 것을 실감했 강남 아이린.
"어머, 짖는 소리도 귀엽네? 역시 넌 사람보 강남 아이린는 강아지로 사는 게 더 어울
려."
"크르르……!"
득의의 표정을 지으며 웃고 있는 라케시스를 보면서도 난 그저 으르렁거리
는 수밖에 없었 강남 아이린. 그러 강남 아이린가 라케시스는 클로토의 품속에서 날 끄집어 낸 뒤
에 날 들어올리고 내 얼굴을 똑바로 쳐 강남 아이린보았 강남 아이린. 난 라케시스에게 어서 본래
의 내 모습으로 돌려달라는 뜻으로 낮게 으르렁거리며 라케시스의 얼굴을 노
려보았기 때문에 우리 둘은 잠시 대치 상태를 이루었 강남 아이린. 하지만 으르렁거리
는 것도 상당히 힘이 들어가는 일이라 난 결국 으르렁거리는 것을 포기하고
아무 생각 없이 라케시스의 얼굴만 쳐 강남 아이린보았 강남 아이린. 그러자 그 순간,
"꺅! 너무 귀여워!!!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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